경제

한국GM, 월 1000대 벽 붕괴…중국 BYD에도 밀린 충격적인 이유

diary3169 2025. 12.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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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출범 후 최악의 성적…월 1000대 붕괴, BYD에도 밀렸다. GM 본사의 '수출 기지화' 전략으로 내수 시장에서 외면받는 한국GM. 97%에 달하는 수출 비중과 재점화된 철수설, 15만 명 고용 문제의 전말을 분석합니다.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충격적인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한국GM**이 지난달 국내에서 **974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2002년 출범 이래 처음으로 월 판매량 **1,000대 마지노선**이 붕괴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올해 한국에 상륙한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의 판매량(1,164대)보다도 적은 수치입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판매 부진의 원인을 GM 본사가 한국 공장을 '저가용 북미 수출 차량 제조기지'로 고착화시킨 전략에서 찾고 있습니다. 내수 시장을 위한 신차 부재와 서비스 축소는 결국 **철수설**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GM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내수 시장을 되살릴 수 있을까요? 📉

 

월 1,000대 벽 붕괴: 충격적인 판매량 데이터 📊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한국GM의 11월 내수 판매량 974대는 1년 전과 비교해 **46.6%**나 줄어든 실적입니다. 심지어 회사가 존폐 위기에 놓였던 2018년 군산공장 폐쇄 당시나 2022년 반도체 대란 때도 지켜냈던 1,000대 선이 무너졌다는 점에서 내부에서도 충격이 큰 것으로 전해집니다.

**주요 판매 지표:**

  • 월 판매량: 974대 (출범 후 최저)
  • 경쟁사 비교: BYD(1,164대), 르노코리아(3,575대), KGM(3,121대)보다 뒤처짐
  • 연간 목표: 연간 2만 대에 한참 못 미치는 누적 1만 3,952대 (1~11월)

2016년 경차 **스파크**를 앞세워 연간 18만 대를 팔았던 전성기와 비교하면, 현재 판매량은 **12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든 상태입니다.

 

내수 포기론의 근거: '저가 수출 기지화' 전략 🏭

한국GM의 내수 판매 부진은 GM 본사의 전략적 선택에 따른 결과라는 지적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한국GM은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시에라 **단 네 개 차종**만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기 차종이었던 스파크와 말리부 단종으로 **세단 라인업**은 완전히 사라졌고,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 라인업도 부재합니다.

🇰🇷 압도적인 수출 비중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GM 전체 판매량 중 수출 비중은 **96.6%**에 달합니다. 특히 11월에는 미국 대미 수입차 관세율이 25%에서 15%로 낮아지면서 수출 비중이 **97.8%**로 더욱 높아졌습니다.

결국, 한국 공장이 북미 시장에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같은 저가형 인기 모델을 공급하는 **수출 전용 기지**로 역할이 한정되면서, 내수 시장을 위한 신차 출시와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철수설 재점화: 서비스 축소와 고용 불안정 🚨

판매 부진과 함께 한국GM의 철수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올해 초 부평공장 유휴 부지 매각 추진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접수를 중단하기로 하면서 서비스망 축소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 2027년 시한: 공적자금의 딜레마
한국GM은 2018년 군산공장 폐쇄 당시 산업은행에서 **8,100억 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으며 **2027년까지 10년간 국내 생산과 공장 유지**를 약속했습니다. 2027년이 다가오자, GM이 재차 공적자금을 받기 위해 철수설을 지렛대로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GM 부평·창원공장에는 직접 고용 1만 1,000명을 포함해 **협력업체까지 약 15만 명**의 생계가 달려 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정부 지원을 받고도 사업 축소와 구조조정을 지속하는 GM의 행태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국GM이 2027년 이후에도 국내 생산을 이어갈지, 그리고 한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완성차 회사'로 남아있을지 정부와 노조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한국GM 위기의 3가지 핵심 요인

✨ 내수 판매 쇼크: 월 974대, 2002년 출범 후 처음 1,000대 미만 기록.
📊 시장 경쟁력: 중국 BYD(1,164대)에도 뒤처지며 내수 꼴찌.
🧮 근본적 문제:
GM 본사의 **'북미 저가 수출 기지화'** 전략
👩‍💻 철수설 재점화: 부지 매각 추진, **직영 서비스센터 접수 중단** 결정.

한국GM의 충격적인 판매 실적은 GM 본사의 내수 시장 경시가 낳은 필연적인 결과로 보입니다. 수출 기지로서의 역할에만 집중하고 내수 고객을 위한 신차나 서비스 투자가 없이는 국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남은 것은 정부가 공적자금 지원의 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고, 한국GM이 국내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중장기 계획을 내놓는 것입니다. 15만 명의 고용과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시급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

Q: 한국GM의 11월 내수 판매량이 충격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200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이 1,000대 아래(974대)로 떨어졌으며, 이는 올해 한국에 진출한 중국 전기차 기업 BYD(1,164대)보다도 적은 수치입니다.
Q: 한국GM의 내수 판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A: GM 본사가 한국 공장을 '저가용 북미 수출 차량 제조기지'로 활용하면서 내수 시장을 위한 신차 출시나 라인업 보강(세단, 하이브리드 부재)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Q: 한국GM의 철수설은 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나요?
A: 부평공장 유휴 부지 매각 추진과 함께 다음 달부터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접수를 중단하기로 한 조치 때문입니다. 이는 2018년 공적자금 수령 당시 약속한 2027년까지의 국내 생산 유지 기한을 앞두고 불거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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